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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어울림 한 마당은 성공!'시민의 끼가 돋보이는 한마당
임창선 시민기자(주부)  |  lim4193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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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11  12: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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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이다. 높은 하늘아래 말만 살찌는 것이 아니라 시민어울림한마당에 참석한 시민들도 덩달아 살쪘다. 까르르 웃는 웃음보약을 저마다 한 사발씩 마시고 거리를 물들였다.

    95개 팀 2700명이 참석한 이번 어울림한마당은 8살 먹은 의젓한 초등학생다웠다. 순수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다양한 팀들은 오전12시부터 저녁9시까지 혼신의 힘을 다했다. 더운 날씨임에도 장시간 자리를 지키는 어린이와 청소년, 중년과 어르신까지 청춘처럼 끼가 돋보이는 한마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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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에는 타지방에 비해 크고 작은 축제와 문화행사가 풍성하다. 물론 시에서 지원하는 지원금이 원동력으로 작용하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그 덕분에 부천은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중이다.

    그 많은 문화행사 중 제8회 시민어울림한마당은 성공했다. 그 이유는 첫째로 긴 시간동안 많은 관객이 끝까지 즐기며 동참한 점이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관객층도 골고루 즐겼다. 단체사진 찍고 1.5Km 거리 퍼레이드 후 장기자랑까지 팀마다 개성이 넘쳤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악기연주와 무술시범까지 다소 서툴지만 충분히 웃음을 선물했다.

    둘째로 주어진 상이 많다는 것이다. 95개 팀 중 36개 팀에게 최우수, 우수, 장려상으로 끝까지 기대감을 줬다. 상금에 상관없이 상을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함을 누리는 팀들의 환호성에 마냥 좋았다.

    셋째로 주어진 프로그램에 어긋나지 않는 상황에서 팀마다 자율성으로 개성을 살린 점이다. 유모차를 탄 유아와 젊은 어머니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진한 화장으로 멋을 한껏 낸 어르신들, 다소 야하지만 자신만만한 댄스 복을 입은 중년 남녀,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열정으로 뭉친 젊은이 등 넉넉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넷째로 문화공간이 차 없는 거리와 공원이라는 점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중앙공원과 차 없는 거리는 많은 시민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낮에는 가을 햇살이 밤에는 조명이 공원과 거리를 밝혀 주어 낭만까지 선사했다.

    가장 압권인 것은 결과 발표하기 전 40여분 동안 ‘빙빙 돌아라’를 개사한 ‘어울림송’과 ‘환타지아 부천’노래에 맞추어 율동하는 모습이다. 무대 위에서 이미희 운영위원의 춤을 따라 다사분란하면서도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시민의 모습은 즐거움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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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부터 제9회 시민어울림한마당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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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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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우옥 시민기자(주부)
    부천시 90만 시민이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만들어 갑시다요.
    관람하는 축제보다 동참하는 축제가 더 쪼아요. ㅎㅎㅎ
    아름다운 부천으로~!
    살기좋은 부천으로~!

    (2013-10-14 10:49:00)
    아버지의 리어카
    어울림한마당의 성공요소를 적확하게 짚어주셨네요.
    저도 동감합니다. 이웃과의 단절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2,700여를 결집시킬수 잇는 힘, 대단합니다.관람자가 아닌 참가자가 이리도 많다는 점은
    유례가 없을 겁니다. 각 동 별로 소 어을림마당을 개최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다만 프로들이 대거출연, 아마추어들이 입상권에 들지 못하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단점을 보완, 멋진 축제로 이어나갔음합니다

    (2013-10-13 08:21:55)
    조우옥
    앗싸 앗싸 복사골부천 주부기자단 파이팅.
    부천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 어울림 한마당에 출전한 모습이 자랑스러워유. ㅎㅎㅎ
    내년에는 더욱 더 멋진 모습으로 빛내봅시다요이잉. ㅎㅎㅎ

    (2013-10-11 14:51:06)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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