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동 복지협의체는 2018년 2월 21일 새해를 준비하는 지역아동센터 꿈나무들에게 책 366권을 선물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별로 희망도서를 조사해 각 센터에 100여 권의 책을 지원한 것으로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학생들이 언제든 원하는 책을 읽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엄정태 오정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가까이에서 책을 접하고 공부하고 상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 이번에 보내준 책이 씨앗이 되어 아동들의 꿈이 뿌리를 내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망을 밝혔다.

김인경 삼정지역아동센터장은 “오정동 지역은 동복지협의체와 연계가 많다. 쿠킹클래스 활동, 나들이 등 그간 많은 활동을 함께해왔다.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많은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정동 복지과, 032-625-7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