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도당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도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숙)는 지난 13일 설을 앞두고, 홀로 사시는 어르신 50여 가구에 떡국용 흰떡, 라면, 두유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앞두고 증가하는 홀몸어르신 가구에 온정을 전하고자 실시하였다.

도당동 새마을부녀회 김정숙 회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작은 온정의 손길과 함께 건강 잘 챙기시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당동 새마을부녀회는 2007년 6월부터 매주 1회 관내 홀몸어르신 가구에 요구르트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도당동, 032-625-5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