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심곡2동 복지협의체(위원장 박영종)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심곡2동 복지협의체위원들은 힘든 이웃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에 매년 선물을 보내는 등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영종 심곡2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기석 심곡2동장은“해마다 명절이면 지역사회에서 취약계층에 대한 많은 관심과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분들 덕분에 심곡2동이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더불어 사는 마을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관내 기둥교회와 대웅태권도학원에서 각각 라면 50박스와 라면 20박스를, 현대건설 부천성모병원 증축 공사현장에서도 라면 30박스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저소득층 돕기에 동참했다.

[심곡2동 복지과, 032-625-5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