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종1동 자율방범순찰대(대장 이향규)는 지난1월 31일 홀몸 어르신 30여 명과 좋은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행복플러스 사랑의 바비큐 치킨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관내 데니쉬바비큐치킨(대표 이봉신, 자율방범대원)에서 자율방범대원들이 봉사자가 되어, 혹한기 추운 날씨와 외로움에 지친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바비큐 치킨과 떡, 과일, 음료수 등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좋은 지역아동센터에는 치킨을 배달하여 훈훈한 나눔을 함께 했다.

데니쉬바비큐치킨 이봉신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행복해진다”며 “어르신들 건강하셔요 건강하셔서 마실도 잘 다니시고 다음에도 꼭 치킨 들러 오셔요”라고 건강에 대한 당부의 말씀과 작은 바램과 정성이 담긴 선물도 전해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이웃사랑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원종1동 김범호 동장은 “14년째 어르신들을 위한 바비큐치킨 나눔 행사를 계속 준비해주시는 데니쉬치킨 대표님과 자율방범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을 통해 어르신들이 외롭고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잘 보내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원종1동, 032-625-7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