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월 5일 제10대 엄정태 위원장의 이임식과 제11대 엄기철 위원장의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원혜영 국회의원 및 부천시 소속 도의원,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격려 속에 진행되었다.

2016년부터 2년간 오정동 단체장을 역임한 엄정태 위원장은 재임기간 중 다양하고 특색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오정동의 위상 제고와 시민 화합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엄정태 전임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주민자치위원과 오정동 시민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협조 덕에 무사히 위원장 직무를 마칠 수 있었다. 그 감사의 마음을 새로 취임하는 엄기철 위원장이 원활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응원하며 힘을 더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며 오정동을 위해 계속해서 봉사 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엄기철 신임 위원장은 20여 년간 방위협의회장,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오정동 지역발전과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현안사항 해결에 앞장서 왔다.

엄기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모든 단체원과 협업하여 우리 오정동 시민 모두가 관심과 배려로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정동 민원행정과, 032-625-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