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 29일 춘의동 관내 기업인 H&A 파마켐과 춘의테크노2 관리단 대표회의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라면 260상자를 홀몸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춘의테크노2 관리단 대표회의에서는 2011년부터 매년 연말 이웃사랑 나누기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12월 한달동안 성금함을 설치하여 십시일반 모금된 금액으로 라면 60상자를 구입하여 춘의동주민센터에 기탁하였고,

H&A 파마켐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200상자를 춘의동주민센터에 기탁하였으며, 해당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물품으로 접수하여, 춘의동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되었다.

라면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얼마전 지원받은 김장김치와 함께 요긴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며 기뻐하였으며,

김명광 춘의동주민센터 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정성어린 후원품을 지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직도 우리 주변에 많은 어려운 분들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춘의동, 032-625-5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