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1동에서는 지난 1일 마을신문 ‘원미스토리’ 창간호(계간지)를 발간했다.

전자매체 위주로 접했던 지역소식을 지면으로 받아 볼 수 있는‘원미스토리’는 각 마을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소식이나 감동스토리, 지역 발전과 홍보에 필요한 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실었다.

‘원미스토리’는 원미권역(원미1동, 역곡1동, 역곡2동, 춘의동, 도당동)의 소식을 모아서 발행하여 다른 동 마을신문과 차별화를 두었다. 그리고 이번 마을신문기자단은 원도심지원과에서 양성하는 부천기자학교를 통해 양성된 기자들로 구성되었고 자발적으로 신문을 창간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볼수 있다.

신문 발행에 참여한 목영희 편집장은 “원미스토리를 통해서 마을 구성원 모두가 소통함으로써 서로를 배려하는 마을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박형목 원미1동장은 “앞으로 원미스토리가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더욱 푸근하게 하고 주민 간의 정보가 잘 소통하는데 기여할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미1동 생활권역의 주민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원미스토리는 분기로 발행되며, 제2호에서는 부천 봄꽃 축제를 주제로 해 2018년 상반기에 발간될 예정이다.

[원미1동 민원행정과, 032-625-5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