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한해를 마감하는 월례회의에서 신현기 위원을 내년도 자치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내년에 소사동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책임질 신현기 차기 위원장은 조경 전문가로 낙후된 마을을 발전시킬 적격자로 인정을 받았다. 평소 회의에서도 상정안건에 대한 예리한 질문과 대안 제시로 자치위원 사이에서도 능력과 평판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았다. 마을 구석구석을 잘 알고 있어 주민이 원하는 것을 하나씩 풀어나가기에 적격이다.

▲ 왼쪽부터 설동수 감사, 신현기 차기 위원장, 임영순 부위원장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임영순씨는 통장협의회장도 겸하고 있어 마을발전에 남다를 애정을 보이고 있다. 올해에도 부천시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도 다른 통장들과 함께 음식봉사를 하였으며, 경로잔치에서도 통장들을 이끌고 어르신의 하루를 즐겁게 해준 숨은 공로자이다.

설동수 감사는 부위원장에서 감사로 역할을 바꾸었으나 자치위원들 사이에 원만하고 성실한 평가를 받고 있다.

새로 선출된 신현기 차기 위원장은“주민자치위원회에 들어온 지 1년이 갓 넘어서 자치가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마을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배워 일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영암 소사동장은“전임 위원장도 열심히 일했는데 새로 선출된 분도 마을발전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어서 소사동은 더욱 발전될 것 ”이라고 말했다.

[소사동, 032-625-5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