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5일 1호선 부천역에서 폭력 없는 부천을 만들기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천시와 아동·여성관련 단체, 원미·소사·오정 경찰서 등 11개 기관 30여 명이 참여했다.

▲ 부천시가 폭력 없는 부천을 만들기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폭력없는 세상, 가정폭력·성폭력·디지털성범죄OUT’이라는 주제로 각 기관의 폭력예방사업을 홍보하고 관련 홍보물품, 팜플렛 등을 배부하며 폭력에 대한 범시민적 인식제고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여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 부천시가 폭력 없는 부천을 만들기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최원분 부천시 여성청소년과장은 “합동캠페인을 통해 관련 기관 간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 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성청소년과 건강가정팀 032-625-2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