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동 복지협의체 위원인 성수교회 김창욱 목사는 11월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10kg)200포를 소사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성수교회에서는 2000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 한 바 있다.

성수교회 김창욱 목사는“ 소사동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기존에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나, 올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사랑을 전하고자 쌀을 준비하였다.”며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사동 김영암 동장은 “소사동 주민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며, 기탁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소사동, 032-625-5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