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부천

상세검색
복사골이야기출동! 시민기자
열심히 갈고 닦은 가야금 연주 실력을 뽐내다!부천만의 특성화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아트밸리 발표회
송미숙 시민기자(복사골)  |  smk112233@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04  15:43:39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이미지  

“이렇게 예쁜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가야금 연주를 발표할 수 있어 뿌듯해요.” “손가락에 물집이 잡히고 피가 날 때는 그만두고 싶기도 했지만 그 고비를 넘기면 가야금이 좋아지고 계속 배우고 싶어져요.” 지난 10월 25일(수)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아트밸리 발표회에서 가야금을 연주한 부천초 학생들은 상기된 얼굴로 이처럼 말한다. 수십여개의 프로그램 중 가야금 연주는 유일한 분야였기에 더욱 관심을 모았는데 그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부천초등학교는 부천 아트밸리 사업이 시작된 이후 미술 수업과 가야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평소 접하거나 배우기도 어려운 우리 악기인 가야금을 학교에서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많은 편”이라고 김아량 선생님은 말한다. 부천초의 가야금 교실은 기초반, 심화반으로 나뉘며 매주 수요일 방과후 국악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이미지  

부천초에서 3년째 가야금을 가르치는 최다희 선생님은 “가야금이라는 악기가 피아노 음계와는 달라서 12음을 외워 악보를 읽어야 하고 손에는 물집이 잡혀 피가 나기도 해요. 저는 그 물집을 훈장이라고 말해줘요. 그러면 아이들은 금세 웃으며 뿌듯해 해요”라고 말한다.

한복을 입고 가야금을 연주하는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든 어린 연주자는 발표회에 나가는 것을 즐긴다. 아트밸리 발표회 덕에 꾸준히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발표회 준비는 연주 실력만큼이나 아이들의 자율성을 키워주고 있다. 쉬는 시간마다 모여 연습하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 선생님께 피드백을 받아 고쳐나간다.

학부모 이유정씨는 “부천 아트밸리 프로그램 덕분에 사교육비 부담에서 벗어나 아이들에게 좋은 예술 경험을 하게 해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한다. 부천 아트밸리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시작되어 17년인 현재 총 127개교가 참여하고 있고 프로그램 영역으로는 관악부, 합창, 현악, 댄스, 가야금 등 음악분야와 도예, 사진, 일러스트 등의 미술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송미숙 시민기자(복사골)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포토뉴스
부천툰
영상뉴스
  • 부천시, 동아시아 최초! 유네스코 창의도시(문학) 기념식 개최
  • <오! 나의 부천님> 부천에도 다 있다! BEST 3
  • <부천인스타> 김 선수의 이중생활
  • <부팝몰> 여월청춘농장 버섯 편
칼럼
동아시아 최초,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의 꿈

동아시아 최초,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의 꿈

부천시가 지난 1일 동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

고시공고 등 각종 정보 제공

트위터 페이스북 소셜허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