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오정구는 친환경 음식문화개선 정착을 위해 지난 13일까지 10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음식문화개선사업 좋은 식단 실천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부천시 오정구는 친환경 음식문화개선 정착을 위해 지난 13일까지 10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대형음식점 250곳에 대해 음식문화개선사업 좋은 식단 실천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이는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외식 증가와 푸짐한 상차림 선호로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음식물 낭비를 방지하고 음식문화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추진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좋은 식단 모형에 있는 권장반찬 가짓수 준수 여부 ▲적정량 음식물 제공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우수실천업소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오정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알뜰하고 간소한 좋은 상차림으로 자원낭비를 줄이고, 음식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공무원 및 위생관련단체 등 20여명은 지난 12일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부천시 오정구는 환경위생과 위생허가팀 강옥자 팀장은 “조리한 음식은 가급적 빨리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토록 하고, 날 음식은 먹지 않도록 주의 할 것”을 당부했다.

[오정구 행정지원과 위생허가팀 625-7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