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어머니합창단(단장 안연회)은 지난 9월 6일부터 9일까지 대전문화재단에서 주최한 대전광역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17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은상인 재단문화재단 대표이사 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여성, 남성, 혼성, 실버의 4개 부문에 모두 22개 팀이 참가했다. 경연 방식은 각 팀이 20분 동안 1부 공연, 휴식, 2부 공연으로 이어지는 참가 공연형으로 진행되었다. 부천시어머니합창단은 돈돌라리 내고향 등 5곡을 불렀다.

부천시어머니합창단 김서연 총무는 “전국의 실력 있는 여러 팀들이 모인 대회에서 은상을 타게 된 것이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열심히 연습해 문화도시 부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는 1993년도 대전엑스포 성공개최 기념으로 시작해 올해로 17회를 맞는다.

부천시어머니합창단은 1985년도에 창단된 이래 제3회 탐라전국합창경연대회대상수상(문화관광부장관상), 제20회 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수상(강원도지사상), 제7회 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 수상(충북도지사상) 등 전국 규모 유명 합창대회에 참가하여 많은 상을 탄 합창단이다.

아울러 부천시어머니합창단 신규 단원도 모집한다. 부천시에 사는 50세 이하 여성이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부천시어머니합창단 김서연 총무(010-2332-0339)에게 하면 된다.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 032-625-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