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2동주민자치위원회와 각 자생단체 회원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사랑을 모았다. 사랑의 성금 155만 원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부천시 원미구 중2동 자생단체원은 지난 설 명절에도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부천시 원미구 중2동주민자치위원회 김백철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훈훈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 나눔은 세상을 밝히는 희망이니,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원미구 중2동 황병연 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해 중2동 자생단체의 사랑을 나누겠다. 중2동 주민 모두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지정기탁 방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원미구 중2동주민센터 032-625-5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