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사용자 교육

부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업(소속)공인중개사 7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종이계약서 대신 전자계약시스템을 활용한 새로운 계약서 작성 도입에 따라 초기 혼선을 방지하고 질 높은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지난 8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전자계약시스템에 의한 거래계약서 작성은 본인 신분증과 본인명의 핸드폰만 있으면 간단히 계약서를 작성할 수 있다. 개업공인중개사는 작성된 계약서를 별도 보관할 필요가 없으며 실거래신고, 확정일자 신고가 자동으로 처리돼 편리한 시스템이다.

또한 계약서 위·변조, 무자격자 불법중개행위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사례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매매, 임대차 등 계약서를 작성하는 시민은 개업공인중개사에게 먼저 전자계약시스템으로 거래계약서를 작성해달라고 요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동산중개와 관련한 각종 정보는 부천시 홈페이지(http://bucheon.go.kr)> 분야별정보>부동산/지적>부동산중개업정보>부동산중개 소식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과 부동산관리팀 032-625-9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