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동은 참여예산 주민회의(의장 오숙영) 제안사업 현장답사를 9월 15일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답사에는 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자치행정 분과위원회에서 시민위원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소사동장(김영암)은 참여예산 제안사업 검토에 따른 사업 설명에 적극 협조하였다.

소사동의 참여예산 제안사업은 「멀뫼사거리~성모병원 후문 보행로 정비 사업」으로, 노후되고 파손된 기존 보도블록을 철거하여 새로운 디자인의 보행로를 조성하고, 일부 급경사 구간에는 계단 설치하여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주민회의의 부의장인 홍해일씨는 “보행로 정비사업은 소사역 환승역이 완공 과 함께 소사동의 경관 향상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하였다.

김영암 소사동장은 “멀뫼사거리에서 성모병원 후문 보행로는 원미산을 등산하는 사람들의 통행로로 이용이 많은 곳으로, 보행자 안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도시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참여예산 시민위원회는 9.29.(금) 전체회의를 통해 각 분과위원회 토론 결과를 종합 조정하여, 제안사업 심사 및 우선순위 결정할 예정이다.

[소사동, 032-625-5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