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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부천시장, 상동신세계백화점 토지매매계약 촉구23일 기자회견 통해 인천시의 모순행정 비판
부천시청  |  peachisland@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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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23  12: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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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영세상인의 보호를 위해서 상동신세계백화점 계획을 반대한다면 18일 허가해준 청라 신세계 스타필드에 대한 건축허가를 취소하고 얘기해야 일말의 진정성이라도 인정받을 것입니다. 명백한 이중행정을 펼치는 인천시에 대해서 앞으로 부천시의 백화점 건립계획에 반대하려면 청라 신세계 스타필드에 대한 허가를 취소하지 않으면 대화할 가치도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

인천시가 청라 복합쇼핑몰 건축을 허가하면서 부천 상동신세계백화점 건립에는 반대 입장을 표명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부천시가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측에 정확한 사실 확인과 사과를 요구하며 강경대응에 나섰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영세상인 보호를 이유로 부천 상동 신세계백화점 건립을 반대하면서 상동 신세계백화점의 5배 규모인 청라 신세계 복합쇼핑몰은 건축 허가한 인천시의 행정은 납득할 수 없는 이중 잣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 김만수 부천시장이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상동신세계백화점 건립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 김만수 부천시장이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상동신세계백화점 건립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신세계 측과의 토지매매 계약은 더 이상 연기는 없고 예정대로 이달 중 모든 것이 매듭되기를 기대한다”며 사업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앞서 18일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 신세계복합쇼핑몰 건축허가를 처리하며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부천시 상동 영상문화단지에 계획된 신세계복합쇼핑몰 건립 사업에 대해서는 반대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부천시는 당초 신세계컨소시엄과 복합쇼핑몰 건립사업 협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천시 등 인근 지자체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지난해 12월 영세상인들이 반대하는 핵심시설인 대형마트와 복합쇼핑몰을 제외하고 사업규모도 절반이상 축소(7만6천여㎡ → 3만7천여㎡)한 상태로 신세계 측과 변경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부천시의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천시 등은 어떠한 협의안도 수용하지 않고 반대 입장만을 고수해 온 상태다.

  ▲ 김만수 부천시장이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상동신세계백화점 건립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 김만수 부천시장이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상동신세계백화점 건립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번에 건축허가 승인을 받은 청라 신세계복합쇼핑몰은 백화점 뿐 아니라 대형마트와 복합쇼핑몰을 포함하고 있어 전통시장 및 중소상인 등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상동 신세계백화점보다 약 5배에 달하는 규모로 지난해 개장한 하남 스타필드보다도 약 1.4배 큰 규모다. 부천·부평은 청라에서 약 20 ~ 30분 이내 거리로 해당 상권 영향권에 포함된다.

그럼에도 인천시는 인천 청라 신세계복합쇼핑몰에 대해 건축허가를 승인하고 한편으로는 부천 상동 신세계백화점에 대해 명확한 근거도 없이 “부평·계양지역 영세 상인들의 생계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내용으로 반대해 모순행정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더욱이 인천시가 상동신세계백화점 건립을 반대하는 이유로 상동영상문화산업단지를 “복합쇼핑몰 입점이 제한되는 상업보호구역”이라고 확정 발표한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상업보호구역’은 향후 정부기준(안)이 마련되면 상동영상문화산업단지 관할 지자체인 부천시에서 「대규모점포 입지 영업·규제 규정」에 의거 지정할 수 있는 사안으로, 이에 대해 아무런 권한도 없는 인천시가 임의로 판단할 수 없는 사항이다.

  ▲ 김만수 부천시장이 허위사실이 포함된 인천시 보도자료를 들어보이고 있다.  
▲ 김만수 부천시장이 허위사실이 포함된 인천시 보도자료를 들어보이고 있다.
김 시장은 “허위사실을 공무원들이 보도자료에 적시해서 배포한 것은 허위사실 유포로 부천시 행정에 대한 업무방해가 성립될 수 있다고 본다. 만약 인천경제청장이 이런 허위사실에 대해서 사실을 밝히고 사과하지 않으면 업무방해로 정식 고발 등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세계 측이 연기 요청한 기한이 다가오고 있는데 신세계는 예정대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만약에 약속된 기한인 8월 말까지 토지매매계약이 체결되지 않으면 부천시는 협약이행보증금 약 115억 원, 사업추진 간 집행된 비용과 기회비용 청구 등 중대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도시정책과 032-625-4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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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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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민정신
시의회 위원님들 상동신세계백화점 토지매매계약 촉구 관련하여 애쓰시는 모습 감사드립니다. 이와 대비하여 연일 관련된 기사 속에서 지역구 국회의원님의 힘있는 발언 듣기 참 어렵습니다 이에 그동안의 노고를 감사드리오며 차기에는 이 역량을 타시에서 써주시길 바랍니다
(2017-08-30 11:03:19)
부평주민
이건, 백화점만으로 정리할 문제가 아니다. 청라와 부천상동을 놓고 어디에 더 들어가고 싶은지 정하도록 해줘라... 부천상동 스타필드 당초 원안대로 진행하라~~!!!!!
(2017-08-29 09:38:18)
부천주민세납부자1인
인천유시장님 참 일잘하십니다. 시민의 요구를 받아드려 "청라 복합쇼핑몰 사업은 부천과 연계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그리고 실행했습니다.하지만, 우리부천 김시장님은 바깥에서 열심히 외치고 있습니다 그것도 타 시탓만 하시면서..이제라도 부천시민의 요구에 부합한 행동을 보여주세요 신세계 담당자 불러놓고 타시눈치볼것없이 우리부천시민의 책임자답게 강력히 날인 요구하십시요.
(2017-08-28 16:29:46)
수이
김민수시장님 화이팅
노력의 결과 있을겁니다.

(2017-08-28 15:52:43)
뒷북
김만수 시장, 뒷북치는 데 참 할말이 없네요
(2017-08-27 17:03:19)
자나가는사람
신세계와 협의를 계속 진행중에 있었을텐데 신세계측의 움직임에 대한 정보가 너무 부족했던것이 아닌가요?
사업의 추진 의지가 없다고 판단이 되었다면 빨리 다른 대안을 모색해야했을텐데 너무 늦어버린것같습니다.

(2017-08-26 13:23:05)
에혀...
왜 처음부터 인천의 눈치를 봤을까?? 그냥 밀어 부치면 지금쯤 다 완공 되었지.. 이번에 취소되면 다른 업체랑 원래 크기로 시행하면 된다. 제발 남의시 인간들 신경말고 부천에 사는 사람들 신경좀 가지세요..
(2017-08-25 04:06:30)
changhok
시장님, 응원합니다-!
부천/부평은 인천과 서울을 이어주는 경기 서부권 최대 중심지입니다.
시장님께서 당초에 계획하신 수준과 규모로 개발되는 것이 맞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개발될 수 있도록
큰 그림을 그리시길 부탁드립니다.

(2017-08-23 23: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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