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1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안일규)는 지난달 31일 저소득 가정 2세대에 세탁기를 후원했다.

올해 고강1동복지협의체 추진사업인 ‘저소득가정 가전제품 교체사업’의 일환으로 세탁기가 없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가정에 지원하게 되어 좀 더 편리한 생활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안일규 위원장은 “가전제품 교체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웃돕기 후원인 여러분의 정성을 모아 마련된 세탁기를 받으신 어르신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생활필수품이 없어서 불편을 느끼는 가정을 찾아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차영관 고강1동장은 “2014년 9월 창단된 복지협의체가 미약하지만 한 해 한 해 더 나은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가슴 뿌듯함을 느낀다.”며“앞으로 국가에서 관리하는 저소득 가정 외에 복지사각지대에 있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정에도 온정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강1동, 032-625-7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