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복지협의체(위원장 이배민)와 중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홍교)는 지난 8일 중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홀로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홀로어르신 웃음치료 교실’을 실시했다.

웃음치료교실에는 홀로어르신, 자원봉사학생, 단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웃음치료교실은 중한 질병을 웃음으로 극복하고, 이를 계기로 웃음이라는 친구와 함께 새로운 인생길을 개척하고 있는 이라영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이라영 강사는 노래에 맞춰 박수치기, 짝지어 거울게임 등을 통해 강사·어르신·자원봉사학생 사이에 친밀함을 형성하였고, 역동적으로 읏음치료교실을 진행하였다.

웃음치료 이후 사단법인해피피플에서 기부한 선물상자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고 이어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며 어르신과 결연 자원봉사학생들의 다정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배민 동복지협의체 위원장은“다양한 인지활동으로 뇌기능을 향상시키고 어르신들에게 생활의 활력과 즐거움을 제공해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양환 중동장은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홀로어르신들을 즐겁게 섬기는 복지협의체 위원들과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동 복지과, 032-625-5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