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주민센터에선 경기예고 학생에게 미술지도를 받을 수 있다. 지난 4월 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주민자치위원회와 경기예고는 재능나눔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등학생 교실 밖 수업을 진행했다. 초등학생 13명이 미술지도를 받았다.

경기예고 재능나눔봉사단은 미술강사 7명과 만화강사 3명으로 구성됐다. 경기예고 재능나눔봉사단 1기는 5월부터 3개월 동안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주민센터는 지난 18일 재능나눔자원봉사단 1기 임무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리고 8월 25일부터 12월까지 경기예고 1학년 학생 7명의 재능나눔자원봉사대가 2기 봉사활동을 펼친다.

경기예고 재능나눔봉사단은 지난 10일 ‘원미2동재능나눔장터’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페이스페인팅을 그려줘 인기가 높았다. 또한 미술교실 참여 학생이 다함께 참여한 큰 도화지에 그린 단체 작품은 큰 호응을 받았다.

부천시 원미구 성장옥 원미2동주민자치위원회 성장옥 위원장은 “경기예고 봉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다. 재능나눔장터에서 우리 마을 초등학생이 그린 전지작품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미구 원미2동주민센터 032-625-5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