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심곡1동 8개 자생단체 및 어르신들로 구성된 원미사랑봉사대는 지난 5월 12일부터 매일 시민의강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각 단체는 지정된 요일에 정화활동 및 시민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야간에는 자율방범대가 정화활동 및 안전순찰을 담당하고 있다.

매일 정화활동으로 하루 평균 생활쓰레기 100리터와 해초류 20kg를 수거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자율방역단(단장 서정문)은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심곡 시민의 강 주변에 해충들이 번식할 것으로 예상되어 매주 화·금요일에 집중적으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송길호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은 “쉼터가 없었던 심곡1동에 시민의강은 소중 한 선물과도 같다.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정비하여 뿌듯함을 느끼며 지속적 으로 관리를 하여 많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윤경 심곡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심곡 시민의강 정화활동 및 방역활동 참여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심곡 시민의강이 부천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심곡1동, 032-625-5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