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회(회장 고광길, 이하 PiFan)는 부천시 홍보대사이자 전도유망한 젊은 피아니스트 김준희를 초청해 후원회원과 부천시민들을 위해 음악회를 개최한다.

부천 출신의 피아니스트 김준희는 2007년 17세 나이로 프랑스 최고권위의 롱-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모차르트 특별상, 모나코 왕자 특별상, 일본 페이퍼 그룹 특별상 등 총 4개를 석권해 화제를 모은바 있고, 가장 전도유망한 젊은 음악가로 선정되는 등 세계가 주목하는 음악가 중 한 명이다.

이번 음악회는 기존 PiFan 후원회 패밀리 상영회를 확대해 회원들에게 영화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 예술 장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기획됐으며, 부천시 홍보대사인 피아니스트 김준희가 직접 부천의 대표적인 국제 행사인 PiFan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제안에서 음악회가 성사됐다.

PiFan 관계자는 “올해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은 PiFan에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후원회원과 부천시민 덕분이다.”며 “이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음악회를 준비 했으니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김준희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정한빈, 부천필 목관 5중주 협연팀도 출연해 멋진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회 신청은 8월 12일(월)부터 PiFan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고 있으며, 1인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연관련 문의는 PiFan 후원회 담당자 032-327-6313(내선 182)이나 supporters@pifan.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