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베이커스필드시 켄 위어 의원과 중국 하얼빈시 꽌위핑 외사판공실 주임 등 부천시 해외교류도시 대표단 13명이 4일 제33회 복사골예술제 참석차 부천을 방문하여 다양한 교류행사를 가졌다.

부천시는 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서 부천시의 이미지 제고와 교류사업 추진에 공로가 많은 베이커스필드시 켄 위어 단장에게 부천시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캐리커쳐와 한복을 기념품으로 선물했다. 

▲ 김만수 부천시장이 켄위어 의원에게 명예시민증서를 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외교류도시 대표단은 이번 복사골예술제 행사에 참석한 후 상호 도시 간 청소년 교류사업을 확대해 나가기 위하여 부천대학교와 가톨릭대학교 방문 일정을 각각 소화한 후 출국할 예정이다.

특히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제니 존 부총장과 부천대학교 한정석 총장은 5월 4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대학교 간 교류증진과 대학생의 정기적인 교환연수를 추진하는 등 국제교류 분야에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부천시는 꽌위핑 중국 하얼빈시 외사판공실 주임과 김남일 하얼빈시 한인회장그리고 베이커스필드시 박은자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교수 등 3명을 부천시 국제명예자문관으로 위촉하여 부천시와의 우호교류를 더욱 공고히 하고행정지원과 교류협력팀 교류사업을 고도화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행정지원과 교류협력팀 032-625-2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