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시민방재단 및 침수주택 돌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를 대비한 방재훈련을 산새공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시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확인하고, 토사가 유실되어 붕괴가 우려되는 재난취약구간을 대상으로 모래주머니 500여개를 쌓아 풍수해에 대비하였다

또한 자연재난 발생 시 빠른 조치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침수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침수주택 돌봄 공무원 임무부여와 수방장비 작동요령에 대한 훈련을 마련하여 전문가가 수중모터펌프·양수기 작동요령에 대해 시범을 보인 후 참석자가 직접 체험해 보는 실습 위주의 훈련으로 시민방재단과 공무원이 한 팀이 되어 민·관이 합동으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이 진행되었다

박종학 소사본동장은“수방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사용법을 숙지하여 재난 대응 능력을 함양하고 자연재난 대비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소사본동 생활안전과, 032-625-6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