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1동행정복지센터 민원행정과 직원들은 지난 13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원미산 진달래동산에 모여 점심을 먹으며,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미1동 민원행정과가 실시하는 직원 소통의 날 행사 때문이다.

직원 소통의 날은 여러가지 업무에 대해 팀별로 자유롭게 얘기하자는 취지에서 만든 자리다. 경직된 조직분위기를 탈피하기 위해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점심시간동안 야외 모임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치킨, 피자, 김밥, 떡볶이 등의 직원들이 원하는 먹거리를 준비하였다.

특히 경직된 사무실이 아닌 자연과 함께 하는 야외 공간에서 간담회를 가짐으로써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가 진행됐으며 소통을 위해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남기만 동장은 “주민의 입장에서 맡은 업무를 충실히 해 주기 바란다”며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항상 투명하고 청렴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원미1동 민원행정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 참여 직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선거 업무에 지친 몸이 꽃을 보면서 힐링된 것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동장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미1동 민원행정과, 032-625-5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