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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용한 미생물(EM)로 쾌적한 생활 하세요"주방과 욕실의 청소 등 가정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
정선주 시민기자(복사골)  |  wjd7111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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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12: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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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미1동 행정복지센터 EM 보급시설  
▲ 원미1동 행정복지센터 EM 보급시설
세균이 모두가 나쁜 것은 아니다. 인간에게 유용한 세균은 나쁜균들을 억제하거나 제거하는 길항작용을 한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한 미생물’을 뜻하는 단어로 80여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 있는 일종의 미생물 칵테일이다. 이 미생물은 김치와 청국장에서 발견되는 성분과 비슷하다. EM 안에 들어있는 유용한 미생물이 나쁜 세균들과 싸움 속에서 승리하여 길항작용으로 환경을 정화하게 되는 것이다. 단지 ‘깨끗함’만이 아닌 ‘건강함’이 이 시대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각종 메스컴과 언론에서 많이 다루어지는 이 EM은 1994년 일본 히가 데루오 교수가 처음으로 붙인 이름이다. 맨 처음 히가 교수는 EM을 농업에 활용해 농작물이 건강하고 생육을 좋게 하였으나 이후 농·축산농가 악취저감, 고품질 농산물 생산, 토양환경 보전, 환경정화, 수질개선 등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가정 내에서는 화초 키우기, 주방과 욕실의 냄새 제거 및 청소, 애완동물 관리, 빨래, 건강한 목욕 나아가 무좀과 탈모 치료에까지 다양하게 응용되어 쓰이고 있다. 2000년대 초반 전국적으로 구제역으로 홍역을 치른 후 만들어진 구제역 매몰지에서 발생하는 침출수의 악취농도를 93% 줄었다는 사례(EM에 의한 구제역 방역 사례 보고서, 경주시, 2001.03)도 보고 되고 있다. 이처럼 EM의 다양한 정화효과가 알려지면서 최근 여러 지자체가 발 빠르게 EM 활용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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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EM 활용사업을 2008년 베르네천 수질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가정용으로까지 많은 부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09년 12월 중앙공원 지하에 유용미생물(EM) 발효액 생산시설을 설치와 베르네천 상류에 보급탱크를 설치를 필두로 현재 39개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센터 등에서 EM을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현재 EM 사용인원은 일일 640여명 연 23만 여명에 이르며 EM생산규모는 연 1000톤(일일 약 2.7톤)에 이르고 있다. 또한, 부천시는 전통시장, 기업체, 아파트 주민, 학생, 유용미생물(EM)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찾아가는 시민 환경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등 EM을 활용한 친환경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해오고 있다. 새봄, 겨우내 묵혔던 때를 털고 정리 할 시간이다. EM으로 내 집부터 친환경으로 가꿔보는 건 어떨까?

환경정책과 625-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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