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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종합시장의 명품 수제어묵, 먹어보셨나요?"어묵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착해, 손님 발길 이어져
김영미 시민기자(복사골)  |  samal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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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6  21: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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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일 손님이 북적이는 소사종합시장의 수제어묵 가게  
▲ 연일 손님이 북적이는 소사종합시장의 수제어묵 가게
소사본동에 위치한 소사종합시장(회장 임성준) 입구에 들어서면 화려하게 진열되지 않은 가게의 물건들이 우리를 편안하게 해 준다. 고기, 편육, 가방, 신발 등 각종 가게의 물건들이 들쑥날쑥 고개를 내밀고 있다. 일자로 쭉 뻗은 시장길 중간쯤 가면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가게가 보인다. 그 가게 앞에 유난히 사람들이 모여 있어 더욱 눈에 띈다.

신은옥씨(48세)의 즉석수제 어묵 가게. 소사종합시장에서 6년째 어묵을 직접 만들어 파는 신씨의 가게에는 손님들이 항상 북적인다. 오전 10시에 영업을 시작하여 오후 9시에 마감한다. 신씨는 오늘도 손님들에게 따끈한 국물을 종이컵에 부어주며 근황을 묻고 있다. 어묵 종류도 매우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직접 갈은 생선살에 청양고추, 새우, 소시지, 떡, 김말이, 맛살을 넣고 깨끗한 기름에 튀긴 어묵은 고소하고 담백하다. 부드럽기도 한 맛 덕분에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맛도 맛이려니와 신씨의 다정함이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단골이 많다보니 일상의 대화가 어묵국물만큼 따끈하게 오간다.

  ▲ 소사종합시장, 즉석수제어묵 가게의 신은옥씨  
▲ 소사종합시장, 즉석수제어묵 가게의 신은옥씨
신씨는 "단골이 많아 장사도 재밌지만 이렇게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게 더 재밌다. 작은 거라도 덤으로 주면 고객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에 나누는 즐거움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신씨는 혼자서 두 딸을 키워 대학을 보낸 가장이다. 신씨의 표정과 말투에는 그런 그늘이 없다. 언제나 밝고 경쾌하여 ‘인생은 즐거워’이다. 또,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주경야독을 겸하고 있다. 신씨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사람들의 심리를 파악해서 자신보다 아픈 사람들의 마음과 몸을 치유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도시가 발달하면서 대형 할인점, 대형마트가 활성화 된 반면 전통시장은 많이 위축되고 쇠퇴했다. 더구나 추운 겨울에는 미비한 주차장과 노후한 유통시설로 인해 재래시장의 경기는 더욱 침체된다. 이럴 때 고객창출에 유리한 품목 하나를 경쟁력 있는 명품으로 만들어 전통시장 경기를 북적이게 해 보자.

 소사종합시장 349-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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