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성곡동복지협의체(위원장 강연희)는 지난 20일 동주민센터에서 설맞이 이웃돕기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층 125세대에게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250만원상당)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연희 위원장은“설 명절을 맞아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달식에 참석한 정승모 복지과장은“전통시장 활성화와 수혜자들의 선택권을 존중해 후원물품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준비했다. 상품권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한 성곡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성곡동복지협의체는 강연희 위원장을 비롯해 29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및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홀몸노인주치의」 및 「찾아가는 가위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명절과 연말연시에는 상품권과 생필품 선물상자 등 이웃돕기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 성곡동 복지과 032-625-70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