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야 켜고 끌 줄이나 알지 뭐 아는게 있나? 경로당 구석구석을 세밀하게 점검해줘 든든하고 고맙다”고 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 광장경로당 김복덕 할머니는 말했다.

부천시 원미구는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관내 157곳의 경로당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

긴 장마가 끝나면 폭염이 예상된다는 예보에 경로당 무더위 쉼터 시설 점검에 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주민센터가 나섰다.

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주민센터는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광장경로당 등 관내 4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냉방기, 선풍기 등 시설을 점검했다.

부천시 원미구 심곡2동 이윤영 동장은 “폭염대비 국민행동 요령 교육 및 홍보, 무더위쉼터의 적정실내온도 유지 등을 점검했다. 폭염으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미구 심곡2동주민센터 032-625-5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