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서 재미있고 내가 만든 요리가 맛있고 좋아요”김아무(성곡동, 6) 양은 말했다.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7월에서 8월 초까지 찾아가는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영유아 아동 16가정에 제공되며 개별 가정 마다 매주 1회, 모두 4회 씩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문요리강사가 부모와 아동과 함께 동물모양주먹밥, 달걀 배, 개구리 버거, 과일화분 등을 만들며 교육과 상담을 병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영양교실 프로그램은 영유아 아동의 균형적인 발달을 증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문요리강사가 개별 방문해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영양교육은 아동이 지루하지 않게 요리실습을 겸하여 실시된다.

그동안 영유아 아동 및 부모는 영유아 아동 관련 교육을 받고 싶어도 영유아 아동의 양육부담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 찾아가는 영양교육을 통해 이러한 욕구는 어느 정도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 가족여성과 아동팀 오영승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상을 위해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부모 및 아동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여성과 아동팀 032-625-2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