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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 선수들, “축구화를 신은 여자가 멋져!”...남몰래 대회참가자 지원하며 잔잔한 감동
부천FC  |  bfcmedia@bfc199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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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5  14: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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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토)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여성들을 위한 축구 페스티벌, 부천FC 2016 제 2회 레이디스 월드컵 인 풋살 대회에서 선후배 간의 따뜻한 일화가 전해지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부천FC1995 지병주와 한희훈 선수다. 이들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모교 및 지역 후배들에게 마음의 선물을 전하며 행사에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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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인천대학교 출신의 지병주 선수는 이번 대회에 참여한 인천대학교 여자축구동아리 'INU WFC"의 선전을 기원하며 경기 전 일대일 코칭은 물론 간식비를 전달했다. 또 부산 출신의 한희훈 선수는 이번 대회 최장거리 신청 팀인 부산대 여자축구팀 PLFC를 위해 응원 메시지와 함께 교통비를 지원했다.

부산대 학생들은 이번 대회 참여를 간절히 원했지만 만만치 않은 교통비와 숙박비 등의 부담 때문에 참가 신청을 망설이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주최측에서는 다방면으로 부산대 학생들을 지원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였고, 이 소식을 들은 부천FC 소속 한희훈 선수와 부천FC 후원 업체인 고려호텔이 지원 의사를 밝혀왔다.

부천FC1995 수비수 한희훈은 “고향이 부산인데 지역 출신으로서 조금이나마 그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교통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부산대 선수들을 지원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고, 부천 유일의 특급호텔 고려호텔 역시 “부산대 학생들의 열정에 감동해 대회 전날 투숙이 가능하도록 객실을 제공하게 됐다”고 지원 배경을 밝혔다.

부산대 PLFC 주장 석지연씨는 “주최 측과 한희훈 선수, 고려호텔에서 도와주신 덕분에 부담 없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부천FC1995 지병주 선수는 "이런 대회를 통해 모교의 같은 과 후배들을 만날 수 있어 반가웠다"며 "크지는 않지만 후배들의 축구를 향한 열정에 마음을 표하고 싶어 간식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인천대 INUWFC 주장 김나연씨는 "프로에 진출해 열심히 활동하는 선배의 모습이 자랑스러웠고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인연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처럼 부천FC 2016 제 2회 레이디스 월드컵 인 풋살 대회는 회가 거듭할수록 대회의 규모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토리가 만들어지며,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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