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가 부천시 기독교총연합회로부터 1천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

부천시 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2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6R 부천FC1995 홈경기에서 부천FC1995에 1천만워누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만수 부천FC1995 구단주와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이규환 회장 등이 참석해 후원금 전달을 기념했다.

김만수 부천FC1995 구단주는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천FC1995를 비롯한 부천시의 축구 저변 확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규환 부천시 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부천FC1995가 이번 시즌 리그에서의 성적만 좋은 게 아니라 부천시의 축구 저변 확대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부천FC1995의 지속적인 성장과 선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된 만큼 앞으로 부천FC1995가 시민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주고, 축구 저변 확대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FC1995는 오는 29일(수) 저녁 8시에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서울이랜드FC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