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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부터 천체 관측까지… 부천시 <이색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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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8  10: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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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빛도서관, 천체투영실·천체 프로그램 운영
    - 한국만화도서관, 국내 최대 규모 만화전문도서관
    - 북부도서관, 다문화자료실·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도서관에서 별도 보고 만화책도 봐요”

    문화특별시 부천의 도서관은 특별하다. 부천의 도서관은 ‘책 보는 곳’이란 정의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부천에는 천체 관측, 만화, 다문화를 전문으로 하는 이색 특성화도서관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 별 보러 가는 ‘한울빛도서관’
    부천 한울빛도서관에 가면 별을 볼 수 있다. 도서관 3층에 천체관측을 위한 천체투영실이 조성돼 있기 때문이다.

    도서관에는 밤하늘의 별자리를 실제와 똑같이 재현하는 광학식 별자리 투영기와 디지털 동영상 장치가 구비돼 있어 우주 천체 현상 관찰과 3D 돔 영상물 상영이 가능하다. 굴절 망원경·반사망원경 총 5대의 망원경을 갖춘 옥상 야외 관측코너에서는 실제로 천체 관측을 할 수 있다.

      ▲ 한울빛도서관 이용객들이 별자리를 보고 있다.  
    ▲ 한울빛도서관 이용객들이 별자리를 보고 있다.
    한울빛도서관에선 시민을 대상으로 12개의 천체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계절별 별자리 여행 △한울빛 호를 타고 태양계 여행 △별이 빛나는 밤에 △낮에 떠나는 별자리 여행 등이다.

    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문화가 있는 날’엔 관측 행사를 열고 ‘뻔뻔(Fun Fun) 부천시티투어’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뻔뻔 부천시티투어 버스  
    ▲ 뻔뻔 부천시티투어 버스
    지난 8월 15일까지 프로그램을 521회 운영해 9천20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단체 수요도 높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s://reserv.bucheon.go.kr)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미리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 만화천국 ‘한국만화도서관’
    부천엔 독특하고 색다른 도서관이 또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만화도서관’이다.

    지난 2000년 2월 부천만화정보센터 만화정보관으로 시작된 만화도서관은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전문도서관으로 27만여 권의 국내외 만화자료를 보관하고 있다.

    만화도서관은 △일반열람실 △아동열람실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는 영상열람실 △가족들이 함께 만화를 보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꿈바라 카페(오픈 라이브러리) △보존자료실(수장고)로 구성돼 있다.

      ▲ 한국만화도서관 아동 열람실  
    ▲ 한국만화도서관 아동 열람실
    수장고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만화단행본인 <토끼와 거북이>를 비롯하여 <고바우 영감>, <엄마 찾아 삼만리> 등 1950~60년대 대표적인 작가들의 희귀만화 1만여 점 등 육필원고 15만 점 등이 보관되어 있다.

    도서관 책은 열람만 할 수 있다. 대출 서비스는 하지 않는다. 어린이와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도 이곳에 들러 만화책을 읽는다.

      ▲ 아동 열람실에서 엄마와 아이가 만화책을 보고 있다.  
    ▲ 아동 열람실에서 엄마와 아이가 만화책을 보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연화 주임은 “이용자의 50%는 성인”이라며 “70년도 이전 만화책을 보기 위해 어른들이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만화도서관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월요일과 1월 1일,명절 전날·당일은 휴관한다.

    ▶ 다문화 배우는 ‘북부도서관’
    부천시는 다문화가정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북부도서관 내에 ‘다문화자료실’을 설치했다.

      ▲ 북부도서관 안에 설치한 '다문화 자료실'  
    ▲ 북부도서관 안에 설치한 '다문화 자료실'
    이곳에 중국, 베트남, 일본 등 여러 나라의 책 1만여 권을 비치해 이용자들이 각 국의 도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부천에는 결혼이민자, 결혼이민자 자녀, 외국인 근로자 등 3만4천2백여 명이 살고 있다. 전국에서 일곱 번째로 많다.

    북부도서관은 올해 문화체육관관광부가 공모한 다문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책이랑 세계여행 △식탁 위의 세계사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여행 △다문화부모 특강 등 11개의 다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글로벌 문화체험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가 몽골전통모자 '말가이'를 쓰고 전통가옥 '게르'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 글로벌 문화체험 수업에 참여한 어린이가 몽골전통모자 '말가이'를 쓰고 전통가옥 '게르'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시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들이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외국인 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유관기관 4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문화 순회 도서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학교 10곳을 돌며 진행하는 ‘찾아가는 다문화 도서 전시회’도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진행되고 있다.

      ▲ 상일초 학생들이 '찾아가는 다문화 도서 전시회' 소감 글을 게시판에 붙이고 있다.  
    ▲ 상일초 학생들이 '찾아가는 다문화 도서 전시회' 소감 글을 게시판에 붙이고 있다.
    김만수 시장은 “도서관은 조용히 책을 보며 공부하는 정적인 공간이 아니라 꿈을 키우고, 소통하며 즐기는 지역사랑방 역할을 하는 공간”이라면서 “문화특별시 부천의 위상에 맞게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특색 있는 도서관을 꾸준히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미도서관 한울빛도서관팀 032-625-4660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문화진흥팀 032-310-3055 원미도서관 북부도서관팀 032-62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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