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71주년을 맞은 8월15일(월) 오후 4시~6시, 부천 남부역 잔디광장에서 '통일을 요리하다' 행사가 있었다. 부천시에서 후원하고 북녘 어린이 빵공장 경기본부가 주최한 대회이다. 남과 북이 대결로 맞서고 있는 이 시점에서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다

김영미 시민기자(복사골)   2016-08-15

지난 8월11일 송내1동(동장 정진기) 아이들 21명이 오후 3시에 '천문과학관'을 탐방했다. 아이들은 폭염도 아랑곳 않고 신이 나서 천문과학관을 향해 뛰어갔다.원미구 도당동 옛 도당배수지 자리에 8월1일 개관한 천문과학관은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행성을

김영미 시민기자(복사골)   2016-08-15

최근 들어 부천의 도당동에 산다는 것은 많은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감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2012년 10월 지하철 7호선 개통 후, 백만송이 장미공원은 더 이상 부천시민만의 공간이 아닌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되어 버렸다. 백만송이 장미공원

정선주 시민기자(복사골)   2016-08-15

연일 폭염으로 불쾌지수까지 높다. 이러한 때 탁 트인 야외 광장에서 멋진 음악과 함께하는 저녁 시간을 갖는다면 어떨까.지난 13일(토) 저녁 송내무지개광장에서 작은 공연이 있었다. 바로 '찾아가는 문화 힐링, 2016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이다. 기

이지현 시민기자(복사골)   2016-08-14

부천시 장애인 복지관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관내 발달장애인 가족캠프를 실시하였다. 복지관 이용자와 그 가족, 봉사자, 직원 등 157명이 경기도 양주군 한마음 청소년 수련원에서 "함께 또 같이"라는 타이틀로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신현숙 시민기자(복사골)   2016-08-14

도서관이 많은 도시, 부천시에는 공립 작은 도서관이 19개가 있다. 2016년 7월부터 10월까지는 경기도 작은 도서관협의회 주관으로 경기도 80개 작은 도서관에 작가와 예술가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부천시 작은 도서관 사랑나무가족도서관(부천시근로자

김미숙 시민기자(복사골)   2016-08-11

공간 옴팡은 동아리 활동모임, 인문학강좌, 독립영화 상영 등으로 춘의동에서 떠오르는 문화공간이다. 2013년 11월에 문을 연 이 공간은 누구나 쉽게 들러서 놀고 즐기고 쉬었다 가는 곳으로 ‘옴팡’은 오두막의 옛말로 7080시대들이 시골 오두막에 가지

정선주 시민기자(복사골)   2016-08-10

유례없는 폭염도 이날만은 주춤한 듯 했다. 지난 8월5일(금)~6일(토), 부천여중에서 송내1동(동장 정진기)자생단체가 후원하고, 소사복숭아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규)가 주관하는 ‘제17회 복숭아 축제’가 열렸다.축제 첫날인 8월5일, 저녁8시

김영미 시민기자(복사골)   2016-08-09

부천여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에서는 2016년 8월 22일(월) 오후 7시, 복사골문화센터 2층 책과창에서 ‘수다로 행복한 지역’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제1차 부천여성포럼- 수다로 행복한 성(수행성)』을 개최한다. 최근 들어 물리적 폭력행사 외에

부천여성청소년재단   2016-08-09

사진은 추억이자 역사이다. 개인이든 국가이든 한 장의 사진 속에는 무수한 말들이 담겨져 있다. 사람은 입으로 말을 한다. 기쁨의 순간을 나누기도 하고 슬픔의 눈물을 나누기도 한다. 사진은 보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눈으로 말해 준다. 그런 현장에서 올여름

임창선 시민기자(복사골)   2016-08-09

부천 활박물관에서는 매주 일요일(1~12월) 10시와 오후 2시에 월별 주제가 있는 문화예술영화를 상영한다. 영화를 통해 그 달의 의미를 새겨보는 시간으로 교육과 재미가 함께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무더위가 있는 달, 8월 1~2주 일요일은 으로

김미숙 시민기자(복사골)   2016-08-09

누구나 살아온 세월을 논하자면 한 권쯤의 가치가 있지는 않을까? 어떤 세월을 살았느냐에 따라 다 다르겠지만 짧게는 단행본 길게는 대하소설 분량의 이야기와 고비들을 거치면서 살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이주민들의 이야기는 좀 더 다양한

정선주 시민기자(복사골)   2016-08-07

2015년 1월 기준, 부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거주자(결혼이주여성 및 이주 노동자 포함)는 3만 4천 명이 넘는다. 1995년부터 외국인노동자의집(현 부천이주민지원센터)이 문을 열어 이주노동자들에게 많은 힘이 돼 주고 있다. 소사동에 위치한 부천이주노

이주희 시민기자(복사골)   2016-08-07

“어머나! 이상한 항아리와 그림문양이 있네요. 무엇에 쓰이는 물건인가요?” “이건 술을 만들 때 쓰이는 항아리랍니다.”수호천사 결연 아이들이 궁금증이 가득 찬 눈망울로 질문이 쏟아졌다.법무부 법사랑 오정구위원회(회장 이덕용)는 지난 토요일 수호천사 결

조우옥 시민기자(복사골)   2016-08-04

부천시청소년수련관은 부천시가 건립하고 (재)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기관으로서 법적근거에 의한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인성, 사회성 등 역량개발을 위해 청소년배움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9월부터 11월까지 총

부천여성청소년재단   2016-08-03

7월 한여름을 뜨겁게 달군 부천의 4대 문화 축제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는데 성공하였다. 부천시는 4개의 큰 축제를 여름방학과 휴가 기간에 맞추어 문화바캉스라는 컨셉으로 묶어서 내놓는 새로운 전략으로 행정의 효율도 높이고 관람

이종문 시민기자(복사골)   2016-08-02

7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19회라는 연륜만큼 체험행사도 풍성해 볼거리 즐길 거리가 다채로왔다. 그 중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는 우리 나라에서는 유일무이하게 우리 부천에서만 열리는 행사이다. 올해로 5회

이주희 시민기자(복사골)   2016-08-02

지난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2030만화의 미래'란 주제로 열린 제19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중, 축제를 빛나게 하는 데에는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있지만, 그 중에 ‘코스튬플레이어’들의 활약이 크다고

정정숙 시민기자(복사골)   2016-08-02

만화란 무엇일까? '만화에 대해 생각하는 각각의 대답을 통해 전시를 관람하기에 앞서 만화에 대한 풍부한 의미와 해석을 느끼며 관람을 준비하는 공간'에서 '나와 은밀하게 나누는 대화'란 생각이 문득 든다. 만화의 꽃으로 한창 인기 절정에 오른 웹툰의 매

임창선 시민기자(복사골)   2016-08-01

1970년이면 부천군 시절이다. 당시 부천군청은 소사읍내 경인로 소사역(현재의 부천역 남부광장) 인근에 위치했다.지금도 각 지자체마다 시정소식지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것처럼 당시 부천군에서도 군정소식지인 를 정기적으로 발행했다. 필자가 소장하고

구자룡   2016-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