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투적인 표현 같지만 벌써 12월이다. 한해의 마지막인 12월은 한 해를 정리하고 돌아보는 달이기도 하다. ‘다사다란’이란 단어는 매년 어울리는 말이다. 올해도 그랬다. 뉴스만 틀면 나오는 ‘코로나’ 피로감이 전국적으로 국민에게 깊은 한숨과 걱정을 자

정선주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1-12-08

2021년 부천꿈의학교 성과 공유회가 ‘전지적 부천 시점’이라는 제목으로 12월 4일 10시부터 4시까지무려 5시간 동안 ZOOM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코로나19가 더욱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부천꿈의학교에서는 77개교가 선정되

주선희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1-12-07

‘편한 자세로 앉아 두 팔을 뒤로하고, 다리는 편하게 앞으로 쭈~욱 펴세요! 일주일에 한 번씩이라도 몸을 쫙 쫙 펴는 스트레칭은 혈액순환을 시켜주고 몸이 굳지 않도록 만들어 줍니다~’ 건강 코디네이터의 안내에 따라 ‘하나둘, 하나둘...’ 서툰 몸짓이

정현주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1-12-07

부천에는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는 크고 작은 공원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특별히 상동호수공원은 그 규모뿐 아니라 호수를 품고 있어서 사시사철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사랑받는 곳이다. 근래 상동호수공원의 볼거리가 하나 더 생겼다. 바로 새롭게 조

이지현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1-12-06

부천은 명실상부, 자타공인 문화의 도시이다.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제1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것만 보아도 부천이 ‘문화도시’임은 자명하다. 2001년,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문화재단을 설립하였을 뿐만 아니라 영화, 만화, 음악 문화예

이지현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1-12-03

우리는 그를 국민 마라토너, 봉달이, 봉주르라고 부른다. 바로 이봉주의 닉네임이다. 많은 닉네임은 그 속에 담긴 국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뜻하리라. 국민 마라토너라는 이름에 걸맞게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 1998 방콕 아시안 게임 및 2002

정선주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1-11-30

개성시가지 및 개성한옥과 관련된 사진 40여점이 부천시청역에서 오는 12월 5일까지 전시된다.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문화재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순회사진전은 지난 11월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23일까지 진행된다.의정부역(11.15. ~ 1

송미숙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1-11-30

‘반가운 소식 정겨운 얼굴이...낙원이 따로 없는 우리 마을 오정구...신바람 오원송‘ 지역주민들과 노래로 소통하며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노래 동아리가 있다.‘오원’(오정동,원종동)노래 봉사 동아리는 50대 연령층의 마을활동가와

고영순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1-11-28

“플라스틱 대신 종이팩을 사용하여 탄소 발생을 줄이고 환경을 살리는데 동참합시다!”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생활쓰레기를 철저히 분리하여 지구를 살립시다!”성곡동 여월3단지 아파트 입주민들이 환경 살리기에 나섰다. 지난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조우옥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1-11-27

근래 전 세계적인 이슈는 단연 코로나19 대처와 환경과 기후 문제이다. 감염병이나 환경은 지엽적이거나 한 나라에 국한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기후정상회의 등을 통해 환경 관련 문제에 대한 대응으로 여러 가지 실행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다.

이지현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1-11-25

“대대로 모시던 조상들도 다 화장해서 선산에 뿌렸어요. 손자가 2명인데 나중에 선산 관리를 누가 하겠어요. 우리 세대에서 선대 묘를 깨끗하게 정리해 놓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요. 나도 죽으면 당연히 화장해서 자손들의 짐을 덜어 주고 싶어요.”경로당에

조우옥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1-11-25

부천은 양귀자의 소설 ‘원미동 사람들’에서 떠나온 사람들이 모여든 도시, 펄벅 문학에서는 전쟁 후 남아있는 자의 고통과 갈등, 2000년대 들어 외국인 노동자들이 모여들어 다문화를 형성해가는 도시이기도 하다. 우리는 고향을 떠나와 모여든 모두이기에 ‘

황정순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1-11-24

부천시청역 4번 출구 쪽에는 부천시청역 갤러리가 있다. 역사를 오가는 동적인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 한편에 있는 정적인 갤러리에서 생명의 에너지가 유인하는 ‘떨림과 울림의 여정(The Joumey of Trembling and Echoing)'

김윤연 시민기자(복사골)   2021-11-23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이보다 더 신날 순 없다. 영화 제목이 아니다. 어린이들이 노는 소리다. 주택이 밀집한 조용한 동네에 아이들 웃음소리가 봄꽃처럼 화사하다. 옷을 벗어놓고, 핸드폰을 던져놓고 몸을 던져가며

김영미 시민기자(복사골)   2021-11-21

지난 3월에 스마트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도로 개선 공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생활도로는 인도와 차도의 경계가 없어 사고의 위험이 높은 이면도로를 말한다. 생활도로 개선 사업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지현 시민기자(복사골)   2021-11-21

'낙엽 한 잎, 한 주먹의 흙도 그냥 흘리지 않겠다.’ 이것이 취재 내내 느낀 소감이다,요즘 거리마다 낙엽이 한창이다. 보는 사람들은 가을 정취에 흠뻑 젖게 하는 소재지만 그것을 치우고 처리하는 입장에서는 만만치 않은 골칫거리다. 거기다 도시

백선영 시민기자(복사골)   2021-11-21

부천 남부역 부근 심곡본동은 도시재생 지역이다. 작년 마을 해설사 기초교육에 이어서 올해는 심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양성 교육을 통해 심곡본동의 도시재생 스토리텔링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황정순 시민기자(복사골)   2021-11-18

11월 17일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천시자원봉사센터 4기관이 ‘신중동 사랑의 김장나눔 연합행사’ 에 참여하였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봉사자 15명이

부천시청   2021-11-17

몇 년 전 이분 부천시 어느 공식 행사에서 봤을 때부터 비범(?)했다. 직접 손으로 조각을 한 입체감 만땅인 명함을 나눠주는 이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틈[제:작쏘]’의 안미현 대표였다. 이름만큼 특이한 틈[제:작쏘]는 일상에서 틈을 내어 자신을 표

정선주 시민기자(복사골)   2021-11-16

지난 11월 9일은 ‘소방의 날’이었다.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의식을 높이고자 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날이 건조해지기 시작하는 가을부터는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소방과 관련한 우리 주변의 안전 환경 상황은 어떠한지

이지현 시민기자(복사골)   202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