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극단 '다중인격'이 창단 7주년 기념공연을 오는 3월 26일(토) 오후 6시, 27일(일) 오후 2시, 5시 양일간 3회 공연한다. 장소는 지하철 7호선 춘의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는 '가치소극장'이

송미숙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03-25

도서관은 사람과 사람이 책을 통해 만나는 공간이다. 부천시에는 크고 작은 도서관이 있다. 공공도서관 17개와 작은도서관 86개,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과 공공기관을 연결하는 다리와 같다. 공공기관에서는 하기 어려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성

안소정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03-24

1900년대 초 미국에는 폐결핵이 창궐했다. 뉴욕의 한 병원은 병실이 부족하여 병원 뒤뜰 숲에 임시로 텐트 병동을 만들어 결핵 환자들을 수용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숲속에 수용한 환자들의 치료 효과가 훨씬 높았다. 이 같은 사실이 학술지에 보고되면서

안소정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03-18

얼마 전 동해안 울진, 삼척지역 산불이 일주일 이상 계속되면서 순식간에 주택이 전소되고, 수십 년 된 소나무가 불길에 휩싸여 타들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국민들은 가슴을 쓸어내렸을 것이다. 무심코 버린 작은 불씨는 한순간에 발화해 수십 년 가꾸어 온 산

황정순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03-18

2016~2017년 증강현실에서 몬스터볼을 던져 포켓볼을 잡아본 부모 세대라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회에 가보자. 코로나로 많은 전시 활동이 위축되고 있지만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지난 4일부터 시작되고 있는 초대전 《everyware

정선주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03-11

부천시일시청소년쉼터(소장 강선주)는 부천중앙새마을금고로부터 후원금 1,000만원을 지원받아 2022년 3월부터 관내 청소년 부모를 대상으로 주거·생활·진로 지원 등 자립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부모

부천시청   2022-03-10

작가의 말 : 아래 글은 100% 사실을 근거로 쓴 창작수필이다. 누군가에게는 밥 한 그릇이 얼마나 소중한지 보여준다. 그 밥 한 그릇은 희망이 되기도 한다. 독거 노인에게 밥꽃이 피어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다. “엄마, 어떤 할머니가 찾아와

황정순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03-09

오는 3월 21일 창단 5주년을 맞이하는 직장인 극단 '가치'. 교육, 의료, IT분야, 요식업, 디자인 등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과 프리랜서, 사업가 등의 단원들로 구성된 '가치'는 연극을 좋아하고, 좋은 공연을

송미숙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03-07

지금 코로나바이러스가 장기화되면서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세상에서 살고 있다. 마스크는 일상생활 속에서 신체의 일부가 되었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론가 여행을 간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 되어 버렸다.이런 코로나 세상인 지금, 급부상한 IT 용어가 있다.

정정숙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03-07

내일이 603번 째 헌혈을 하는 날이란다. 그래서 늦게까지 근무를 하고 온 토요일 저녁에 인터뷰를 하자고한다. 인터뷰 장소에서는 별것도 아닌 걸 취재 왔냐며 환한 미소로 필자를 맞는다. 36년 동안 1.5ℓ로 200개 분량의 피를 헌혈한 게 별것(?)

정선주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02-28

영상을 멋지게 촬영하고 편집하고 싶은데, 자신이 없다면? 이럴땐 부천미디서센터의 문을 두드려보자. 부천시민미디어센터에서는 2월 4일부터 3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영상제작동아리 부천시니어멘토스쿨(이하. 부시멘)의 예비9기 특별회원 교육을 진행한다

김영미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02-27

필자는 잤다. 어쭙잖게 명상이라는 걸 처음 했을 때 몰려드는 잠에 취해서 비몽사몽을 헤매다 깼다. 누군가 한 번쯤 시도해보았을 ‘명상’. 이 명상을 25년 동안 실천하며 사는 사람이 있다.필자의 주위 사람들이 ‘명상맨’, ‘명상맨’해서 명상을 취미로

정선주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02-26

부천 소사동 골목길, 2018년 오래된 폐공장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킨 곳이 있다. 이전에 자리잡았던 공장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잡은 '위아트 갤러리'.문

안소정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02-25

“부천의 공원은 시민이 만들고 가꾸고 이웃을 따듯하게 만나는 놀이마당이다. 공원은 새 일자리를 만들고 오감만족 문화발전소, 공원은 미래 세대를 위한 선물이다.”‘부천시 공원녹지 선언문’조문 내용이다. 지난 2월 1

고영순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02-24

약대동에 사는 유재근(75세) 씨. 그는 '우주공'이라는 별칭으로 네이버 지식iN에서 답변을 달고, 답변을 통해 얻은 네이버페이로 원종동에 있는 '라이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를 하고 있다. 부천시에 등록된 지역아동센터(돌봄

황정순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02-23

발전에 발전을 거듭한 한국 사회에는 발전의 속도만큼이나 다양한 이주민들이 살고 있다. 이주민들 속에는 ‘중도입국 청소년’들도 포함되어 있다. ‘중도입국 청소년’은 외국에서 태어난 청소년이 재혼한 부모를 따라 한국으로 ‘중도 입국’을 한 아이들이다. 2

정선주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02-23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음료는 커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커피'는 한국인들에게 대중화되어 이제는 다들 커피 한 잔씩 손에 들고 다니는 풍경이 익숙하다. 동네마다 카페는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우리 곁에 가까이 있다.

안소정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02-23

부천시는 부천일자리센터(9명), 10개 행정복지센터(10명), 7개동 주민센터(7명), 일자리 카페(4명) 19개소에 30명의 직업상담사를 배치하여 취업상담, 구직등록, 취업알선, 채용행사, 일자리발굴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

정정숙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02-21

2008년 스물다섯 살 대학생이었던 곽아름(39) 씨는 학교를 가기 위해 서울역에서 환승열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그녀의 눈에 띈 후원캠페인. 캠페인 요청에 그 자리에서 바로 5천원을 기부했다. 학교 등굣길에 충동적으로 시작된 기부가 올해로 13년

김영미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02-15

기자의 한마디 : 부천은 1기 신도시를 품고 있는 도시다. 그리고 3기 신도시 예정지이기도 하다. 서울과 인천을 잇는 지정학적인 위치로 인해 산업화 이후로 그 어떤 도시보다도 압축된 인구 밀도를 자랑했다. 하지만, 앞으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더

백선영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