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생활을 축제로, 제10회 자전거 대축제가 중앙공원에서 지난 10월 15일 토요일에 열렸다. 4년 만에 열린 자전거 대축제에 5천여 명이 참가해 식전행사와 식후행사, 개막식, 유공 시민 표창, 행운권 추첨, 외국인에게 재생 자전거 전달식 등을 함

황정순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10-18

'꽃길만 걷게 해주세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등의 덕담은 우리 일상에서 자주 오가는 말이다. 그러나, ‘꽃길만 걸어라’는 애초부터 불가능한 주술성 멘트다. 우리들 삶이 꽃처럼 아름다울 수만은 없으니 꽃이 뒤덮인 현실의 길이라도 걸어보라는

김영미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10-18

문화 도시 부천에서의 문화생활은 365일 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러 문화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져 문화 향유의 기회도 많지만 자신의 문화적 삶을 다른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도 많다. 대표적으로 부

이지현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10-18

수주 변영로 선생의 올곧은 시 정신과 작가 정신을 기리기 위한 24회 수주문학상 시상식이 고강동 수주문학관 개관 후 첫 번째로 열렸다. 그 어느 해보다 의미 깊은 수주문학상 시상식이 되었고, 수주 정신을 기리고자 하는 부천시의 노력도 그만큼 컸다.

황정순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10-16

한국인의 다수가 도시에 살고 있지만 도시의 삶은 흔히 ‘각박하다’라고 표현한다. 그만큼 이웃과 주변에 대한 관심을 갖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다. 한 지역에서 오래 살기보다는 생활 여건에 따라 이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소위 이웃과 정 붙이며 살 기회

이지현 복사골 부천 시민기자   2022-10-14

“순수 시민들로 구성되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을 아우르며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축제는 그리 흔한 것은 아닙니다. 이웃과 이웃이 손을 잡고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부천시민 어울림 한마당은 그런 의미에서 ‘어울림’이란 말에 꼭 맞는 축제입니다.

조우옥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10-14

부천 토박이들의 이야기와 시민의 삶을 조명하는 다양한 사진과 영상자료 를 부천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10월 5일부터 30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부천 시민의 생애사를 통해 지역을 다시 바라보기 위

안소정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10-12

고물가 시대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진 요즘 리퍼브 제품이 인기다. 새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가격은 정품과 비교해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리퍼브(refurb)는 구매자가 단순 변심으로 반품한 제품, 매장이나 모델하우스에 전시됐던 제품, 미세한 흠집이

정현주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10-11

지난 10월 6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마을 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올해로 2번째 열렸던 이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지속적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만든 축제로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지원했다고 한다.마을

고영순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10-11

새벽부터 내리는 비로 긴장했다. 3년 만에 이루어지는 축구대회가 취소되는 건 아닐까 하고.다행히 아침이 되자 비는 그쳤다.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진행되지 못한 베트남 축구대회의 아침이 밝았다. 마침내 지난 10월

정선주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10-09

복사골문화센터 2층에 자리한 부천시청소년센터는 부천시에서 건립하고 부천여성청소년제단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지난해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부천시청소년수련관이 올해부터 부천시청소년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부천시청소년센터

이지현 복사골 부천 시민기자   2022-10-08

고리울청소년센터 ‘꾸마’는 2001년 부천시 고강동에 건립해 2017년부터 부천시에서 부천여성청소년재단으로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해 나가는 청소년 수련시설이다.고리울청소년센터'꾸마'는 '아름다운 꿈을 꾸마,

안소정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10-07

계절이 가을임을 알리는 비가 내린 후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다.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기운이 돌지만 ‘이런 정도의 날씨라면 가볍게 산책하기에 딱! 이지’라고 생각하며 나선 길이다.집 근처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도당산 백만송이 장미원, 비교적 완만한 지

정현주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10-06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만화축제인 ‘제25회 부천 국제 만화축제(BICOF)’가 지난 9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3일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됐다.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개최됐던 축제는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전환됐다.

정정숙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10-05

“전국 16개 시·도에서 부천시를 찾아주신 선수 여러분 환영합니다. 제14회 부천시장배 전국 장애인 탁구대회를 맞아 장애인 탁구선수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뿌듯합니다. 탁구 운동으로 재활을 넘어 성취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 탁구선수

조우옥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10-03

“자! 마지막 떨이요~! 떨이~! 지금부터는 필요하신 분 무조건 공짜로 가져가세요! 돈 안 받고 무료로 드립니다.”일일이 손님들을 찾아다니며 장난감 자동차와 인형, 스티커, 머리핀, 액세서리, 등을 나눠주는 장사꾼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조우옥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10-03

프랑스어로 ‘시, 읍, 면 등의 공동체’를 의미하는 ‘꼬뮌’이 춘의동에 생겼다. 새로 생긴 공간을 찾아 취재를 나선 길에 장소를 찾지 못해 헤맸다. 새로운 장소 느낌 1도 없이 기존의 춘의동 작은 공장 건물이 즐비한 곳에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위치를 해

정선주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09-30

"날씨도 좋고 가을 소풍 나오니 참 좋으네, 그 동안 어찌어찌 살다보니 어느새 이 나이가 되었고, 살다보니 이렇게 좋은날도 있구만요, 추어탕으로 맛있는 점삼식사도 대접받고 부천 식물원에 구경도 오니 참으로 좋은 날이네요." 기대와 설레임으로 들떠서 밤

주선희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09-30

경기도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18년 11월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31개 시군에서 84개소의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점차 확대 운영하고 있다.경기도 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우수사례

안소정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09-30

'원미동'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많은 사람은 아마 소설 한 편을 떠올릴 것이다. 혹은 '일용할 양식'이라던가. 1987년 양귀자의 소설 '원미동 사람들'의 배경이 된 부천시의 원미동은 이 소설이 대박이 나면서

김성훈 복사골부천 시민기자   202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