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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구(구청장 홍기화)는 미니뉴타운 시범 사업과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원도심 정비사업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 미니뉴타운 시범 사업 주민설명회 현장
소사구는 7월 1일부터 소사구청 환경건축과 내에 별도 창구를 마련하고, 원도심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 창구는 정비사업과 관련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주민들이 보다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업 참여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운영 방식은 전화(☎032-625-6767)와 방문 상담을 병행하며, 구청 환경건축과 내 창구를 마련하고 상담 전용 회선도 따로 개설했다. 건축허가팀장을 전담 인력으로 지정하여 맞춤형 안내를 제공한다.
상담 주요 내용은 △사업 개념 및 절차 △신청 요건 및 동의 방법 △정비사업으로 기대되는 효과 등이다. 전문적인 설명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청 주거정비과 등 관계 부서로 직접 연결해 주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홍기화 소사구청장은 “이번 상담창구는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원도심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기 위한 상시 소통 창구로 기능할 것”이라며 “도심의 활력을 되찾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비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최근 원도심 재정비를 위한 다양한 방식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미니뉴타운 시범사업 및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소사구 환경건축과 건축허가팀 032-625-6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