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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구 괴안동(동장 김정란)은 지난달 27일 세상의빛동광교회(담임목사 류재상)에서 취약계층 19가정에 방충망을 설치하고 즉석밥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 세상의빛동광교회(담임목사 류재상)에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창문 방충망을 보수하고 있다.
세상의빛동광교회는 폭염에 대비하여 홀몸 어르신 9가정을 방문해서 낡은 창문 방충망을 보수하고 현관 방충망을 새로 설치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한부모가구 10가정에는 즉석밥 꾸러미를 후원하여 건강한 여름나기 선물을 전달했다.
▲ 세상의빛동광교회에서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현관 방충망을 설치하고 있다.
괴안동에 위치한 세상의빛동광교회는 2018년부터 해마다 쌀, 라면, 떡국떡세트, 건강식 세트 등 다양한 이웃돕기 물품을 괴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 세상의빛동광교회에서 한부모가정에 즉석식품을 전달했다.
류재상 세상의빛동광교회 담임목사는 “교회 성도님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무더운 여름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정란 괴안동장은 “세상의빛동광교회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냉방용품(선풍기) 지원 추진,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사구 괴안동 복지팀 032-625-6630]